[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슈퍼루키’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셋째 날 경기에서 시즌 2승째를 예약했다.

최혜진은 23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박채윤, 이승현, 이효린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선두다.

최혜진은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2위, 신인상 포인트 1위, 평균타수 7위, 그린적중률 2위, ‘톱10 피니시’ 2위, 드라이버 비거리 2위 등 개인타이틀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최혜진의 슬로모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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