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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TV 당구레슨] 정의섭의 숨어 있는 길 찾기 ④
임성윤 기자 | 승인 2016.06.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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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섭의 와이드레슨’ 네 번째 시간. 이번에는 끌어치기를 이용한 공랴이다. 바운딩을 이용한 공략이다. 2개의 목적구가 모두 장쿠션에 근접해있고 수구는 한쪽 단쿠션에 가까운 중앙에 위치한다. 두 개의 목적구가 쿠션에 거의 붙어있기에 공략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배치다.

▲ <와이드레슨 4-1 배치도>

배치만 보면 빨간공을 활용한 옆돌리기, 앞돌리기, 더블쿠션, 원뱅크 끌어치기 등의 다양한 공략이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빨간공의 위치상 옆돌리기는 각을 형성하기가 까다로울뿐더러 거리상 얇은 두께를 구사하기가 쉽지 않다. 앞돌리기는 끌어치는 정도를 조절하기 힘들고, 더블쿠션은 두 번째 쿠션 위치를 예리하게 조절해야 한다.

원뱅크 끌어치기 역시 만들어 낼 각도 조절이 힘들뿐 아니라 두 번째 쿠션까지의 궤도 형성이나 이후 회전 조절이 까다로운 배치다.

▲ <와이드레슨 4-2-1 옆돌리기>
▲ <와이드레슨 4-2-2 옆돌리기>
▲ <와이드레슨 4-2-3 원뱅크>
▲ <와이드레슨 4-2-4 더블쿠션>

대다수의 동호인들은 빨간공을 1목적구로 되돌려치기를 시도하거나 끌어쳐서 앞돌리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수구의 이동거리가 길어 실패 확률이 높은 공이기도 하다.

득점확률이 높은 공으로 노란공을 1목적구로 한 바운딩 샷을 추천한다.

▲ <와이드레슨 4-3>

바운딩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시도해보면 크게 까다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회전이 필요하지도 않고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굳이 언급하자면 좌상단 1팁 정도의 회전으로 짧고 빠른 스트로크를 구사하면 성공시킬 수 있다.

유의할 점은 단쿠션을 첫 번째 쿠션으로 해야 한다는 것과 역회전인 왼쪽 회전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옆돌리기에 익숙한 동호인들은 장쿠션을 먼저 맞추거나 공의 진행방향이 오른쪽 이기게 오른쪽 당점을 구사할 수 있는데 이점만 주의한다면 자연스러운 바운딩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와이드레슨 4-4>

정의섭의 와이드레슨은 어려운 길을 억지로 공략하거나 화려한 샷을 위해 득점확률이 떨어지는 선택을 지양한다. 자연스러운 스트로크와 어렵지 않은 각도 선택만으로도 다양하고 성공 확률 높은 방법이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익숙하지 않을, 뿐 결코 어렵지 않은 득점 방법이니 몇 번의 연습을 통해 득점력을 높여보도록 하자.

[정리=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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