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부산)=최웅선 기자]대한항공이 개발한 헬기처럼 뜨고 비행기처럼 나는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KUS-VTEK.

군사용으로는 해상/육상부대 원거리 감시정찰 및 표적 획득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민간용으로는 어군탐지, 해안/산불/환경 감시 등을 할 수 있다.

활주로가 불필요한 자동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고정익과 같은 비행성능 보유로 헬기의 단점을 극복했다.

전장 3미터, 전폭 5.2미터, 최대중량 200kg, 탑재중량 30kg, 최대속도는 시속 250km, 순항속도는 시속 200km다.

최대고도는 4.5km, 운용반경은 60~200km나 되고 6시간 연속운용이 가능하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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