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롭과 볼 계약 체결한 김효주.

던롭 스포츠 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18일 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인 김효주와 볼, 장갑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효주는 새롭게 선택한 스릭슨 Z-STAR 시리즈에 대해 “어느 샷에서나 안정된 스핀을 보장해 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스핀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 볼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부드러운 초슬림 우레탄 커버에 던롭에서 새롭게 개발한 코팅을 채용해 클럽 페이스에 부드럽고 묵직하게 묻어나는 마찰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날카로운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프로와 상급자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홍순성 대표는 “최근 선수들이 스릭슨 Z-STAR 시리즈로 볼 제품을 바꾸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이 선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품력 자체만이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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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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