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서 공동 20위로 밀려난 양용은.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으나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서 공동 20위로 밀려났다. 이날 하루에만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제임스 드리스콜(미국)과는 6타차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이진명)는 4언더파를 추가해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리차드 리(27.이희상)는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6위를 달렸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5위를 기록하며 힘겹게 예선을 통과했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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