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주의 스윙 인사이더]좌 도그레그 홀에서 유리한 드로우 샷 만들기

▲ 지난해 KLPGA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최유림.

[골프포스트=윤영덕기자]최유림(24.고려신용정보)은 지난 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접전 끝에 장하나(23.BC카드)를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유림은 도그레그 홀이 많은 한국의 골프 코스에서 유리한 드로우 구질의 스윙을 갖고 있다. KPGA 이범주 프로는 “드로우 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휜 도그레그 홀에서 코스를 공략하는데 효과적이라 80대 스코어를 유지하는 골퍼들이 배운다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며 “골프는 이론을 이해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야 스윙의 결점을 보안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범주 프로와 함께 드로우 샷을 알아보자.

이범주 프로는 누구?
199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 되어 2003년까지 투어 프로로 활동했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시드를 접고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이범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나서 KLPGA 투어 통산 2승의 문현희, 김지현2,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단체전 우승 및 2012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김민휘 등 다수의 KPGA, KLPGA 정회원과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했다.<장소 협찬: 전남 영광컨트리클럽>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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