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진의 장타 비법은 엉덩이 회전이 있다고 한다.

 
[스포츠서울닷컴 | 골프포스트(부산)=최웅선 기자]양수진(22.정관장)은 국내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올시즌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260.91야드에 달한다. 하지만 마음 먹고 때리면 20야드 이상 더 나간다. 양수진의 장타비결은 뭘까. KPGA 이범주 프로는 “양수진의 장타는 빠른 엉덩이 회전에서 나온다”며 “아마추어 골퍼들도 엉덩이 회전을 빨리 하는 연습을 통해 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범주 프로는 9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 되어 2003년까지 투어프로로 은퇴후 현재 수원CC에서 '이범주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문현희(30.호반건설)와 지난 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김민휘(21.신한금융그룹)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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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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