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골프포스트(부산)=최웅선 기자]상금랭킹 2위 장하나(21.KT)가 8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클럽에서 시작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3’에서 상금 선두 김세영(20.미래에세)을 상대로 뒤집기에 나선다. 2주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도중 발목부상으로 기권했던 장하나는 쉬는 동안 치료와 재활을 열심히 해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장하나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컷오프 없이 치러지는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골프는 장갑을 벗어봐야 안다. 상금왕 경쟁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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