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란이 ADT캡스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골프포스트=최웅선 기자]조영란(26.토니모리)이 이번 주 ‘ADT캡스 챔피언십 2013’에서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조영란은 2년전 제주 롯데 스카이 힐 골프장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1’ 대회에서 연장 7번째 홀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하늘(25.KT)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올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조영란은 “대회코스인 아시아드 골프장이 바다 옆에 위치한 만큼 바닷바람을 잘 극복해 이번 주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골프포스트 취재진이 조영란을 만나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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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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