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현재 백만 개의 타미플루 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000개를 더 들여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추가로 백만 개 이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보건부장관은 또한 6개월 내에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백신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4월 2일부터 이미 베라크루즈 Perote지역에서 H2N3타입의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감염자였던 4세 어린이는 폐렴증세를 보였으나 회복되었다.

현재 46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총 149명으로 증가하였으나 원인이 명확히 규명된 사망자는 이 중 20명뿐이라고 한다. 폐렴증세를 보인 추가 환자가 381명으로 전국적으로 총 1995명의 감염사례가 집계되었으며 이 중 776명이 아직 치료 중에 있다.

한편, 돼지독감사태와 관련한 제5회 간담회에서 보건부장관은 사태대응을 위해 4가지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에는 전국적 휴교조치와 Valle de Mexico 지역 수도공급중단 조치 취소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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