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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김의 퍼펙트레슨]2.어드레스에서 하체의 모양1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3.08.07 08:21

[골프포스트=최웅선 기자]레슨프로마다 스윙의 매카니즘은 차이가 있다. 스트롱 그립을 선호하는 프로가 있는 반면 위크그립을 강조하는 프로도 있고, 원 플래인 투 플래인 등 스윙 매카니즘에 있어 따라 견해 차이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뼈대를 이루는 어드레스가 정확해야 퍼펙트 한 스윙을 할 수 있다.

볼을 치는 동작에서 아마추어가 프로를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나 어드레스는 우드와 아이언, 웨지 등 클럽에 따라 볼의 위치와 스탠스 등 작은 차이는 있지만 정지상태여서 아마추어도 프로와 같은 좋은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올바른 어드레스는 스윙의 결함을 줄여 좋은 샷을 만들어 주는데 하체에서 무릎과 양 발의 모양이 잘못되면 전체적인 스윙의 결함을 만드는데 먼저 무릎의 모양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자!

   
▲ (사진1)양쪽 무릎을 안쪽으로 모은 어드레스와 부자연스런 백스윙
양쪽 무릎을 안쪽으로 모은 어드레스는 과거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었는데 이런 모양의 무릎은 하체를 경직시켜 백스윙시 '엉덩이' 회전을 저해해 부자연스런 백스윙 톱을 만든다.

   
▲ (사진2)다운스윙의 부자연스런 모양과 임팩트 포지션
경직된 하체는 다운스윙시 매끄러운 엉덩이 회전을 만들지 못하고 어깨를 사용해 양손이 몸 뒤로 빠지는 '스턱(stuck)'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임팩트 지점에서 손의 모양이 틀어져 올바른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못해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

골프스윙에 과학이 도입되면서 장비의 발전뿐 아니라 스윙도 인체공학적으로 진화해 정확도를 높이고 비거리를 늘렸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

   
▲ (사진3)올바른 무릎의 모양과 백스윙 톱
무릎의 모양이 바뀌면서 어드레스가 편안해졌다. 이 모양의 무릎은 백스윙시 자연스런 엉덩이 회전이 양팔과 조화를 이뤄 스윙의 중심축인 머리를 고정시킨다. 또한, 어드레스의 척추각도를 백스윙 톱에서도 유지시킨 퍼펙트 한 백스윙을 만든다.

   
▲ (사진4)다운스윙과 임팩트포지션
다운스윙에서도 자연스런 엉덩이 회전이 머리와 어깨의 움직임을 잡아 스턱 현상을 교정시켜 올바른 임팩트 포지션으로 방향성을 확보하고 자연스런 스윙 스피드 증가로 비거리를 늘려준다.

   
아론 김은 누구?
아론 김(29)은 재미교포로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하며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아버지의 대장암 투병으로 프로의 길을 접고 세계적 레슨 코치 마이크 밴더(미국)의 수석 코치로 7년간 함께했다. JLPGA투어 이보미(25.정관장)를 지난해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지도하며 3승을 합작했고, 2012년 JGTO 류현우(31)를 도카이클래식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재 JGTO에서 활약하는 박은신과 KPGA투어 변진재, 조민근 등 KLPGA투어 선수들과 아마추어를 지도하고 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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