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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페셜]도카이클래식 우승자 류현우의 '송곳 퍼팅'
(정리)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2.10.02 08:10


퍼팅은 어드레스 할 때 체중 분배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안정된 스탠스 폭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탠스를 취했을 때 지면의 그린 경사의 기울기를 느껴야 한다. 오르막 퍼팅에서 볼을 왼쪽에 두거나 내리막에서 오른쪽에 두면 스트로크 할 때 각도가 맞지 않게 되므로 경사에 따라 어깨가 지면과 수평을 이뤄야 몸에 밸런스가 맞아 좋은 퍼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리막 같으면 왼쪽에 체중을 둬야 평지와 가장 똑같은 기울기가 된다.

프로지망생들이나 아마추어 고수들이 퍼팅에 대해 물어보곤 하는데 스트로크에서 손목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기본을 제외하면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탠스는 넓게 벌려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좁게 벌려야 하는 편한 사람도 있다.

나는 볼 위치를 왼발 엄지발가락 앞에 두는데 처음엔 좁게 섰지만 지금은 약간 넓어졌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스탠스가 좁을 수도 넓어 질 수도 있다. 자신에 맞는 스탠스를 찾아야 좋은 퍼팅을 할 수 있는데 연습을 통해 터득하는 방법 밖엔 없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2년 퍼팅 랭킹 6위 류현우의 퍼팅 루틴

   
▲ 1. 퍼팅 라인을 살피고 볼 뒤에서 목표방향으로 가상에 선을 긋는다.
   
▲ 2. 가상 라인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어드레스에 들어갈 때까지 유지한다. 목표방향을 보며 연습퍼팅을 두 번 정도 한다.
   
▲ 3. 클럽 페이스를 목표방향과 직각으로 맞추고 오른발, 왼발 순서로 스탠스를 잡는다.
   
▲ 4. 양 겨드랑이를 밀착시켜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해 스트로크 하는 것이 퍼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류현우는 누구?
류현우는 19살은 2000년 KPGA 준회원 테스트를 통과하고 2002년 정회원이 되었다. 레슨 프로생활을 하다 군제대 후 2008년 정규투어에 입문했다. 무난한 '루키'시즌을 보낸 류현우는 2009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늦깎이 스타가 됐다.

2012년 매경오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한일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한국팀 2연패의 주역이다. JGTO 진출 첫 해인 올해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퍼팅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주 끝난 JGTO 도카이클래식에서 일본 진출 첫 우승을 거뒀다.

장소제공: 수원컨트리클럽 숏게임연습장

(정리)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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