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201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안신애 골프스윙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팔등신 '홍보모델'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는 초등학교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그곳에서 4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0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2009년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루키' 시절인 2009년 상금랭킹 21위에 오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0년 7월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과 8월 하이원 리조트컵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에 출전해 우승경쟁을 벌이다 공동 9위를 차지했다.지난해 KLPGA투어 넵스마스터파이스 준우승이 최고성적으로 올 시즌 7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예선 통과하며 현대 차이나레이디스오픈에서 9위를 차지했고 2012년 KLPGA 제4대 홍보모델로 발탁될 만큼 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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