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무대로 더 거대해지고 다양해진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의 세계로 안내할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전편에 이어 밤이면 살아나는 시끄럽고 요란한 박물관을 지켜야만 하는 야간 경비원 래리(벤 스틸러). 전 세계 문화를 총 망라한 1억 3천 6백여개의 전시물이 안착된 지상 최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전편을 능가하는 산전수전 고생과 예측불허의 모험을 펼쳐 보일 것입니다.

더욱이 박물관의 거대한 위용과 함께 깨어난 나폴레옹, 폭군이반, 알카포네와 같은 역사 속 인물과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 링컨 동상, 그리고 ‘해저 2만리’의 대왕 오징어에 이르기까지 역사, 그림, 소설 등을 아우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오만가지 것들이 살아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의 진수를 선보일 것입니다.


>>SYNOPSIS
지상 최대의 박물관에서는 오만가지 것(?)들이 다 살아난다!
깜짝 놀랄 밤의 세계를 경험한 야간 경비원 래리. 전시물은 물론 아크멘라의 석판마저 워싱턴의 스미소니언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워싱턴으로 향한다.
역시나 어둠이 내린 박물관에는 이미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며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세계를 만들어 놓는다. 현란한 랩퍼로 변신한 큐피드, 몸매 자랑에 여념 없는 로뎅의 조각상, 그리고, 열쇠만 보면 달려들던 원숭이 덱스터에게 최초의 우주 비행 원숭이 에이블이 '환장’의 짝꿍으로 가세하면서 래리는 박물관의 거대한 위용과 각양각색의 깨어난 전시물들로 혼란스럽다. 여기에 석판을 노리는 수상쩍은 이집트 파라오 카문라는 알카포네, 나폴레옹, 폭군 이반까지 끌어들여 음모를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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