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PGA 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 최진호 골프스윙

드라이버 입스로 한 동안 골프채를 내려 놨던 최진호(28)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최진호는 3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골프장(Par71.6천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를 적어내 대회 2연패를 노리며 맹추격을 벌인 강경남(29)을 2타차로 제압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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