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FS골프 피팅스튜디오

맞춤클럽 전문업체 MFS골프(대표 전재홍)가 종로 옥인동 피팅전문매장을 분당 테크노파크로 확장이전하며 '원스톱피팅서비스' 체제를 갖췄다.

MFS골프 분당 야탑점은 골퍼의 체형과 스윙형태에 맞는 클럽피팅을 하는 골프피팅스튜디오와 피팅 한 클럽을 조립하는 '에셈블리라인(ASSEMBLY LINE)', 헤드와 샤프트, 그립, 캐디백, 골프관련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국내 최대의 자재창고 및 MFS피팅연구소가 들어섰다.

이번 확장으로 MFS는 미국 R&D팀의 기술개발 방식을 그대로 도입하여 클럽피팅 및 제품 개발에 총력을 가한다는 계획에 일환으로 로봇테스트기를 도입했다. 또한,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등 최신 스윙분석장비를 도입해 분당야탑점을 찾는 고객에게 원스톱피팅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MFS골프는 내수시장의 확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미국시장까지 진출해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아담스, 코브라, 윌슨 등에 MATRIX OZIK 상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2012년 테일러메이드사의 주력 모델인 버너제품에 샤프트가 장착되어 출시 중이다.

전재홍 MFS골프 대표이사는 “피팅클럽브랜드 OZIK(오직)과 기성클럽브랜드 IRUDA(이루다)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 MFS골프 분당야탑점은 전문 피팅센터로서 클럽연구를 시작으로 클럽피팅과 클럽제조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골프피팅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확장 이전을 통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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