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 김영찬 대표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선운산컨트리클럽을 인수하고 골프장 운영 및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29일 자회사인 듄즈골프(대표 황진국, 장성원)가 대한전선 그룹이 소유했던 전북 고창의 선운산컨트리클럽 인수를 통해 IT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으로 새로운 골프장 문화를 창출, 필드 골퍼 확대 및 골프 대중화로 골프산업 성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프장 컨셉 다변화 및 운영 전문화를 통해 철저한 비즈니스 개면의 수익사업을 추진하여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으로의 발돋움과 중장기적으로 해외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IT기술과 문화를 필드에 접목한 골프존만의 운영기법으로 새로운 골프장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나아가 종합 골프문화기업으로서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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