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한국프로골프투어 시니어회 회장에 당선된 최윤수(63)

최윤수(63)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시니어회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최 회장은 1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시니어회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130명의 시니어 회원 중 83명이 투표에 참가해 55표를 얻었다.

신임 최 회장은 “주위에서 여러분이 신경 써 주셨고 일을 많이 하라고 뽑아 준 것 같다.”며, “시니어투어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시드재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 회장은 시니어투어 자체 운영, 시드재 운영, 그랜드 시니어 별도 운영과 2013년엔 총상금 5천만원 이상의 대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201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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