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은(39.KB금융그룹)/골프포스트DB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셋째 날 경기에서 1타를 줄였다.

양용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몬트의 코그 골프코스(Par71. 7천38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7위(1언더파 212타)로 순위를 16계단 끌어 올렸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3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2위 존 센든(호주)에 4타 앞섰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이날 하루 2타를 잃어 전날보다 5계단 하락한 공동 17위(2언더파 211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4타를 줄여 공동 7위(5언더파 208타)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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