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셸위(22.나이키골프)/골프포스트DB

미셸위(22.나이키골프)가 공동선두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미셸위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 골프클럽(Par72.6천6백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N 캐나디언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4언더파 68타를 친 미셸위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만들어 미야자토 아이(일본), 조 티파니(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한편, 신지애(23.미래에셋), 최나연(24.SK텔레콤)이 나란히 3타를 줄여 김송희(23.하이트)와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로 LPGA통산 100승에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공동선두에 합류한 조 티파니(Joh Tiffany)는 누구?
티파니는 올 시즌 LPGA투어에 입문한 '루키'로 지난 21일 끝난 세이프웨이클래식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5번에 컷 통과를 했고,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39.636으로 134위, 드라이버 정확도 67.2%로 99위, 그린정확도는 62.6%로 79위에 올라있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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