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힌 소재 골프장 전경

'골프천국' 태국에서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타쌍피'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태국 관광청 펫차부리 사무소는 왕실의 여름 휴양지로 잘 알려진 후아힌/차암 지역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10회 후아힌/차암 골프 페스티벌을 개최 전 세계 골프 팬들을 초대한다.

주말을 제외한 축제기간 동안 그린피 800바트(한화 약 28,300원)에 후아힌 지역 최고 명문 골프장 10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000~2,500바트의 참가비를 내면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마련된 골프 토너먼트의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캐디 및 카트는 불포함)

후아힌은 방콕 남서쪽으로 210km 떨어져 있으며, 왕실 휴양지답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해양스포츠보다는 승마 같은 한가로운 풍경이 해변 분위기와 훨씬 어울리는 곳이다.

이 행사는 태국관광청 펫차부리 사무소와 페차부리-뿌라쭈업 키리칸 골프 코스협회에서 공동 주최한다.

행사 참여 골프장
- The Eagle Milford Golf Club
- Palm Hills Golf Club & Residence
- The Imperial Lake View Hotel & Golf Club
- The Banyan Golf Club
- The Majestic Creek Golf & Resort
- Sawang Resort & Golf Club
- Kaeng Krachan Golf and Resot
- Royal Hua Hin Golf Course
- Springfield Village Golf & Spa
- Sea Pine Golf Course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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