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하키팀과 골프팀의 포즈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인 아이스하키 선두단과 골프선수들이 ‘아이스하키 VS 골프샷 대결’을 펼쳤다.

5일(화)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열리는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컨트리클럽(Par72.7천148야드) 드라이빙레인지(연습장)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하이원리조트에서 7월 6일(수) 자정에 발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하이원 아이스하키단 소속 이유, 김태환, 김동환 선수가 아이스하키단 대표로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 박일환(19.하이원리조트), 킴 펠튼(호주)이 골프선수 대표로 나섰다.

골프선수는 50야드에서 골프 볼로 아이스하키선수는 25야드 지점에서 팩으로 모자이크 형태로 된 점수판을 맞혀 승패를 가리는 게임을 펼쳤다.

선수 개인당 3번의 샷을 펼쳐 아이스하키팀이 골프선수팀을 14대 13으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 골프팀 대표로 나선 2010년 미디어차이나클래식 우승자 킴 페일(호주),박일환, 이승호

▲ 아이스하키 대표로 나선 이유, 김동환, 김태환선수

▲ 몸을 푸는 선수들

▲ 샷을 한 뒤 볼이 타켓을 빗나가자 웃는 이승호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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