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아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백규정과 대한골프협회 김동욱부회장(좌), 유성골프장 강형모회장(우)

국가대표상비군 백규정(16.현일고1)이 제35회 한국여자아마선수권대회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대전 유성골프장(6천3백49야드.Par72)에서 6월30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백규정이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국가대표상비군 김소이(17.청주상당고2년)와 동타를 이뤄 연장 5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올 시즌 제주도지사배와 호심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김효주(16.대원외고1년)는 6언더파 210타로 3위를 차지했다.

◇최종순위
우승 백규정(현일고1/국가상비군) 7언더파 209(70-70-69)
2위 김소이(청주상당고2/국가상비군) 7언더파 209(70-69-70)
3위 김효주(대원외고1/국가대표) 6언더파 210(72-70-68)
4위 박채윤(대전체고2) 6언더파 210(71-68-71)(백 카운드)
5위 전인지(함평골프고2/국가대표) 3언더파 213(68-75-68)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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