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의 안선주/KLPGA제공

안선주(23)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이 상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안선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끌어 내리고 지난 주 보다 1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청야니(대만)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이 뒤를 이었고,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신지애(23.미래에셋)를 1타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않은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9계단 상승해 15위에 전미정(28.진로재팬)이 2계단 하락한 24위에 자리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순위
1위. 청야니(대만)
2위.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3위. 신지애
4위. 크리스티 커(미국)
5위. 최나연
6위. 김인경
7위. 안선주(1계단 상승)
8위. 미야자토 아이(1계단 하락)
9위. 캐리 웹(호주)
10위. 미셸 위(미국)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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