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6년 KPGA 정회원이 된 송기준(24.스릭슨)은 정확한 아이언 샷이 장기로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08년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잡는 듯 했으나 연장전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리며 허무하게 날려 버렸다.

2009년 한국오픈에서 7위, 2010시즌 개막전에서 3위, 토마토처축은행오픈에서 5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7개 대회 연속 컷 오프 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먼싱웨어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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