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양수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져대회인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3천만원)'가 오는 12일(목)부터 4일간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 보문 컨트리클럽(Par72•6천4백27야드)에서 열린다.

2011 KLPGA 개막전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김혜윤(22.비씨카드)과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자 심현화(22.요진건설),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우승자 김하늘(23.비씨카드)이 4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경쟁을 벌인다.

또한,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배를 마신 이현주(23.넵스)와 공동 3위로 샷감이 살아난 배경은(26.볼빅)이 시즌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겠다는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양수진(20.넵스) 역시 2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 태영건설과 KGA(대한골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SBS와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 된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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