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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표수정 귀인 만나 조언 듣고 선두에 올라….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4.22 16:02
   
▲ 귀인 만나 조언 듣고 공동 선두에 오른 표수정
표수정(22.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1라운드에서 양제윤(19.LIG)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표수정은 22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Par72.6천4백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표수정은 14번홀(Par3) 첫 버디를 15번홀(Par4) 보기로 잃어버렸다. 16번홀에서 숨을 돌린 표수정은 17번홀(Par5) 버디를 골라내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였다.

후반으로 넘어간 표수정은 상승세를 이어 1번홀에서 다시 1타를 줄이고 3, 4번홀 줄버디를 추가해 1라운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표수정은 “지난해 성적이 나빠 프로암에 참가하지 못해 연습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던 중 유럽투어에서 활약하던 쉐인워드(Shane warde)에게 퍼터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퍼팅에 감을 잡았다. 어제 퍼팅 감각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감대로 퍼팅이 되어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제윤(19.LIG)은 15번홀(Par4)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였다.

후반으로 넘어간 양제윤은 3번홀(Par4)를 시작으로 5번홀, 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표수정과 함께 1라운드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양제윤은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비가 와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이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수원CC의 배수시설이 잘 돼 재미있게 즐겼다.”며 “특히, 퍼팅이 좋았다. 내일도 오늘처럼 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초청선수로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지은희(25.팬코리아) 13번홀(Par5)에서 10타를 치는 수모를 겪으며 6오버파 78타를 기록해 최하위권으로 체면을 구겼다.

장타자 이지영 역시 4오버파 76타 공동 68위에 자리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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