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PGA 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변진재(23.핑골프)가 핑 골프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변진재는 185cm의 장신에서 파워 넘치는 스윙으로 평균 320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괴물' 장타자로 숏 게임 능력 또한 갖춘 '슈퍼루키'이다.

변진재는 골퍼에게 치명적 장애인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고 프로가 된 강한 집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세계유명 프로들이 사용하는 핑 클럽을 후원 받게 되어 기쁘다."는 변진재는 "올 시즌 신인왕이 목표이며, GS 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서 핑 골프에서 후원하는 선수는 KPGA 변진재를 비롯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경훈2010년 신한 동해오픈 우승자 존허, KLPA선수로는 서보미 ,김소영 ,조아라 등이 있다.

핑골프는 국내의 골프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변진재 사용클럽
i15 DRIVER 8도 DIAMANA WHITE 73 X
i15 FAIRWAYWOOD #3 14도 DIAMANA WHITE 83 X
i15 HYBRID 17도 UST AXIVCORE 85 X
S56 IRON (3-9,PW) DGS 400, REDWOOD ANSER PUTTER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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