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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새끼에서 '흥행카드'로…. 미셸 위 '2011 골프스윙'
골프포스트 골프팀 | 승인 2011.04.07 18:23

 

2011시즌 부활을 예고한 미셸 위

미셸 위(22.한국명 미셸위) 이름 앞엔 '골프천재', '천만달러 소녀' 등의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어린 소녀 미셸 위는 13살이던 2003년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골프계에 등장했다.

2002년 LPGA 투어에 최연소 참가로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더니 2004년부터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세계골프계는 무모한 도전이라고 경악했다. 그러나 천만달러를 주고 미셸 위와 계약한 소니(SONY)와 나이키는 계속되는 컷 탈락에도 대회 출전을 강행했고, 미셸 위 또한 포기하지 않았다.

골프 역사를 새로 쓰고자 했던 PGA 투어 출전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비난과 함께 독이 되어 돌아 왔고, 미셸 위는 무릎을 꿇었다.

PGA 투어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183cm의 장신에 파워 넘치는 스윙을 구사하는 미셸 위는 여전한 '흥행카드'였다.

LPGA는 정규 시드가 없는 미셸 위를 위해 초청선수로 대회에 출전 시켰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천만달러 소녀'에서 하루 아침에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하고 만다.

어린 소녀에서 사춘기의 숙녀가 된 미셸 위는 골프에 전념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뜻에 따라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하며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다.

시련과 좌절을 맛 본 미셸 위는 2008년 Q스쿨을 통해 시드를 획득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과 2010시즌 '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2011년 시즌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KIA클래식에서 공동 7위,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6위를 차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준우승 포함 톱10에 3번 오르며 LPGA 투어 '흥행카드'로 화려한 부활을 예고 했다.

골프포스트 골프팀  desk@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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