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용=최웅선, 윤영덕 기자]코 싸멧(KOH SAMET)은 태국 동부 중화학공업도시 라용(Rayong)州 반페(Ban Phe)라는 작은 시골 앞 바다에 있는 섬이다. 파타야(Pattaya)와 40분 거리에 있는 라용은 한국 기업과 교민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코 싸멧은 번잡하지 않게 휴양을 즐기고 싶은 유럽배낭여행자와 교민들에게는 일찍부터 잘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 배낭여행자에게는 아직은 낯선 곳으로 방콕에서 200km 떨어져 있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섬이다.

코 싸멧(KOH SAMET)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카약 등이 있으며, 코창(KOH CHANG)보다는 물이 좋지 않지만 스쿠버 다이빙도 할 수 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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