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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타이거'로 자리매김한 마테오 마나세로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2.25 23:30

 


   
EPGA TOUR, 유럽의 '골프신동' 마테오 마나세로 2011 골프스윙
국적 : 이탈리아
생년월일 : 1993. 4. 19
신장 : 183cm

2011년의 새해가 밝아 오자 유럽과 아시아의 골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던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1 로얄트로피'에 17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골프 '신동' 마테오 마나세로(Matteo Manassero)가 유럽대표로 출전하기 때문이었다.

마나세로는 2009년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British Amateur Championship)을 우승하며, 2010년 프로로 전향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PGA 마스터스'에 역대 최연소 컷 통과로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고, 10월에 열린 유럽피언투어 '카스텔로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피언투어 최연소 챔피언에 올라 세계골프계에 무서운 '10대'로 등장했다.

또한, 2011시즌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세계랭킹 59위 자격으로 출전해 1회전에서 세계랭킹 8위이자 PGA투어의 백전노장 스티브 스트리커를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거두었고, 2회전에서는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인 찰 슈워젤(남아공)마저 1홀 차로 제압 16강에 올랐다.

8강 진출을 놓고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붙어 아쉽게 패했지만 다시 한번 세계골프계에 바람을 일으켰다.

미국프로골프 무대가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부진으로 흥행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 반면 유럽프로골프엔 '포스트 타이거'를 노리는 젊은 피들이 있다. 2010시즌 PGA투어 1승과 미국의 텃새에 눌려 '신인왕'을 빼앗긴 '골프천재' 로리 맥킬로이(잉글랜드)와 '골프신동' 마테오 마나세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는 '독일전차' 마틴 카이머 등이 있다.

현재 로리 맥킬로이의 그늘에 가렸지만 이번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의 선전으로 마테오 마나세로는 세계골프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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