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스프링스(Pulaisprings)골프코스

겨울골프시즌이 시작됐다. 몸이 꽁꽁 얼어붙는 영하의 날씨에도 골프채를 한시도 놓지 못하는 골프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동계해외골프여행을 준비하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처음 해외동계골프를 계획하는 골퍼애호가들에겐 방송, 신문, 인터넷매체 등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광고들이 모두 솔깃하기만 하다.

겨울동계골프는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며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일타쌍피와 오직 골프만을 위한 골프족을 위한 순도 100%의 골프투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여행과 골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긴 휴가기간이 필요한데 비즈니스로 바쁜 골프족에겐 꿈 같은 얘기로 짧은 일정의 골프족에겐 역시 순도 100%의 골프가 최고!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어렵게 휴가를 내 현지에 도착해 보면 리조트와 골프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소중한 시간을 오며 가며 허비하거나 코스관리가 전혀 안된 명함만 골프장 또는 여인숙보다 못한 숙소, 현지에서의 추가비용 발생 등등의 묻지마 골프…. 이런 폐단은 국내여행사와 현지여행사가 계약을 맺고 현지업자는 다시 랜드 업자와 계약을 맺는 다단계 구조 때문.

해외동계골프를 계획하는 골프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국내외 골프투어 전문업체인 '아미가투어(Amiga Tour)'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1년간 준비 끝에 내 놓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아시아나 전세기 골프패키지". 국내여행사나 현지 랜드사를 거치지 않고 아미가투어가 현지에서 직접 운영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 플라이스프링스(Pulaisprings)' 골프리조트

골프투어의 핵심은 엄선된 골프코스와 골프리조트에서 골프장까지의 이동 없이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5성급(CintaAyu)과 6성급(The Anugraha)' 플라이스프링스(Pulaisprings)' 골프리조트에서 전 일정이 이루어진다. 플라이스프링스는 세계 50대 골프리조트로 선정된 곳으로 골프장과 부대시설이 3분내에 위치해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36홀로 이루어진 두 개의 코스는 업힐(up hill)과 다운힐(down hill) 등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지형을 최대한 살려 비기너부터 싱글골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36홀 코스는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며, 리조트 내에서의 단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밤 가든파티 등이 열린다.

지난 11월부터 상품판매에 들어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아시아나 전세기 골프패키지"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상품이용이 가능하며, 싱가포르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말레이시아로 입국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20대의 아시아나 전세기를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세나이(Senai)'공항으로 직항 복잡한 출입국 불편을 해소했다.

상품문의 및 예약 : 아미가투어(www.amigatour.co.kr), 02-515-5273

최웅선 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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