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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Let Me In의 뜻은? 제목 속에 숨겨진 비밀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10.10.29 12:13

 

살기 위해 피가 필요한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 <렛미인>이 제목 속에 숨겨진 비밀의 사연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욘 A. 린드크비스트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Let The Right One In (한국 출간 제목: 렛미인)>을 원작으로 <클로버필드> 매트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탄생된 첫 뱀파이어 프로젝트 <렛미인>의 제목에 숨겨진 사연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영문(Let Me In) 그대로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렛미인>은 살기 위해 200년간 피가 필요했고, 자신을 지켜줄 사랑이 필요했던 뱀파이어 소녀 애비와 그런 그녀의 곁을 오랫동안 지켜온 이제는 늙고 지쳐버린 한 남자,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사랑인 옆집 소년 오웬을 둘러싼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했지만 엄청난 괴수 본능을 지닌 12살 소녀 애비는 인간의 허락 없이는 초대받을 수 없는 뱀파이어. 그런 그녀가 두 남자를 찾아갈 때 되풀이 하는 “나 들어가도 돼?” “들어가도 된다고 말해줘”라는 초대를 갈구하는 주문 같은 대사 역시 그녀가 뱀파이어로서 감내해야 할 운명을 암시한다. 영화 <렛미인>의 메인포스터 카피이기도 한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라는 뜻은 천사와 악마의 양면성을 지닌 소녀의 정체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소녀 뱀파이어와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 <렛미인>은 영화의 컨셉을 살려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네이트 영화 섹션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소녀가 보내는 “네 안에 들어가게 해줘”라는 메시지를 보고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그녀의 방문을 승낙하면 12살 소녀괴수의 정체를 공개하는 영상이 플레이 되는 것.

영상이 완료된 후에는 현재 시간부터 영화 <렛미인>의 개봉일인 11월 18일까지 남은 시간이 카운트되는 개봉일 플래시 위젯을 다운받을 수 있다. 제목에 숨겨진 사연공개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렛미인>의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네티즌들에게 더욱 기대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클로버필드>의 매트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 로맨스 <렛미인>은 2010년 11월 18일, 새로운 신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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