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상대배우도 놀랐다'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유지태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10.02.11 10:17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하는 이슈 중 하나는 배우들의 1인 2역 도전!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의 강성연을 시작으로 한날 한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위태롭고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의 유지태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1인 2역 고난도 연기에 도전한 유지태의 매력과 비법을 살펴보자.

최근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화제의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강성연이 1인 2역의 고난도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2010년 3월, 첫 번째로 선보일 격정멜로 영화 <비밀애>의 유지태 역시 데뷔이래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화 <비밀애>의 유지태는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매혹되어 형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동생 ‘진호’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나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파국을 예고하는 형 ‘진우’의 1인 2역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쳤다.

   

유지태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다른 영화들처럼 완벽하게 다른 쌍둥이가 아닌, 같으면서도 다른 듯한 동전의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라 더욱 매력을 느꼈다. 배우라면 당연히 욕심나는 캐릭터였다”며 두 캐릭터의 오묘한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과 목소리 톤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극 중 지리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진우’는 정장이나 자켓을 주로 착용해 선생님 특유의 보수성과 어른스러움, 젠틀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해양생물학자인 동생 ‘진호’는 오랜 해외 생활을 통해 몸에 배인 자유 분방함을 가진 개성 강한 캐릭터로서 남방과 점퍼를 이용한 캐주얼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각 캐릭터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연이’역을 맡은 윤진서는 “촬영을 하면서 어느 순간,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목소리, 걸음걸이, 손짓, 분위기만 보고도 진우인지 진호인지 구별이 될 정도였다.” 며 유지태가 선보인 1인 2역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비밀애>를 연출한 류훈 감독은 “실제 유지태의 매력적인 미소는 자유분방한 진호를,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은 형 진우를 닮아있다.”며 유지태라는 배우 안에 내재된 다양한 매력이야 말로 ‘진우’와 ‘진호’가 가진 서로 다른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요소 중 하나였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700미터 키스씬’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데 이어 유지태가 가진 서로 다른 매력의 1인 2역 연기까지 기대되는 영화 <비밀애>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비밀스럽고 치명적인 사랑으로 2010년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와이드스포츠  desk@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이드스포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