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즌
시즌 중반까지 비교적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에서 톱10 안에 들면서 기분 좋게 상반기를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고른 성적을 보여줬으나 시즌 도중 부상이 겹치며 남은 하반기에 상금 추가에는 실패했다.

주요이력
2007 시즌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공동2위의 성적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강한 체력과 정교한 퍼트감을 앞세운 그는 후반에서만 버디3개를 성공시켜 선두 김경태에 1타 뒤진 공동2위를 기록했다. 하나투어 몽베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으나 공동 17위에 그쳤다. 시즌 중반 6개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금강산아난티 NH농협오픈 3라운드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로 1타차 공동 2위에 올라 12년 만에 우승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라운드 후반 홀에서 샷이 흔들리며 보기를 5개나 범해 공도 8위에 입상, 시즌 두 번째 톱1-을 기록했다.

2006 시즌 개막전인 롯데스카이힐 오픈 공동6위로 출발은 좋았다. 하반기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데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단독 4위에 올랐다. 시즌2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했다.

2005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그리고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선전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자신의 한해 상금의 3분의 1을 벌어 최종 상금순위 32위로 2006년 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2004 시즌 8개 대회에서 단1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BS 프로골프최강전 공동18위가 최고 성적으로 상금순위 26위를 기록했다.

2003 부경오픈 1, 2라운드에서 4타씩을 줄이며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을 바라보기도 했으나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38위로 내려앉았다. 유성오픈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이다.

2002 출전한 12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만 예선 통과하는 등 부진한 한 해였다. 부경오픈 2라운드 공동5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3라운드에서 무너져 공동22위로 내려앉았다. 자신의 투어 무대 최악의 성적인 최종 상금순위 59위로 간신히 내년도 시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2001 자신의 최저타 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유성오픈 1라운드에서 작성하고 공동1위로 통산 2승을 향해 출발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1타 차로 우승컵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3위에 머물렀다. 충청오픈에서도 공동5위에 올라 최종 상금순위 2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00 시즌 개막전인 호남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에 올랐으나 최종라운드에서 8오버파 80타를 치며 무너져 공동11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선수권에서 공동9위로 처음이자 마지막 톱10을 기록했고, 최종 상금순위 25위로 내년도 시드를 확보했다.

1999 SK텔레콤클래식 1라운드에서 강욱순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우승에 욕심을 냈으나 박남신과 강욱순에게 밀려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도 공동6위에 올랐고 최종상금순위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98 아스트라컵한국프로골프선수권 공동9위로 첫 톱10을 기록했고 상금순위 31위로 99년 시드를 확보했다.

1997 출전한 9개 대회 중 3개 대호에서만 입상에 성공했다. SK텔레콤클래식 공동21위가 최고 성적이다.

1996 영남오픈 공동24위가 최고 성적으로 상금순위 57위를 기록했다.
1995 영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 3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확정 지었고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2위 강욱순, 신용진을 6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투어 무대 최고 성적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94 포카리스웨트오픈에서 공동13위를 기록하는 등 무난한 루키의 해를 보냈다.

개인이력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지영을 길러내는 등 후배 양성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운동으로 몸이 다져져 있어 터미네이터라는 애칭도 갖고 있으며 그런 탓인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편이 다.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어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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