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즌
일본투어에 전념하면 국내 대회에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나 일본에서 개최된 에머슨퍼시시픽도토리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승수를 쌓았다. 9월 오스타C.C에서 열린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II에서 3위를 차지했고 디펜딩 챔피언자격으로 출전한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8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토마토저축은행과 계약에 성공하며 당분간 국내무대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이력
2007 재팬골프투어와 코리안투어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매경오픈과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에서 공동4위를 기록, 상승세를 바탕으로 마침내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3개 대회(SK텔레콤오픈, 지산리조트오픈, 비발디파크오픈)에서 준우승한데 이어 올 시즌 재팬골프투어 JCB클래식, 미즈노요미우리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신고한 그는 그 동안 준우승 한풀이를 깔끔하게 했다. 공동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그는 4타를 줄이며 통산2승을 노리는 김형태와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경태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재팬골프투어에서 신인왕에 올라 장익제, 이동환에 이어 3년 연속 한국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승만과 함께 국가대항전인 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대회에 출전, 공동11위를 기록했다.

2006 KPGA2부투어 상금1위로 투어무대에 첫발을 내딛고 매경오픈에서 공동22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최경주, 위성미의 출전으로 국내외 골프계의 이목을 끌었던 SK텔레콤오픈 공동2위로 사진의 이름을 골프계에 알렸다. 지산리조트오픈과 비발디파크오픈에서도 공동2위에 올라 3번의 준우승을 기록,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2007년으로 미뤘다.

2005 상반기 1차 프로테스트에서 수석합격한 후 초청자격으로 3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첫 무대였던 비발디파크오픈에서 공동6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이어 한국오픈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공동14위에 등극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출전한 3개 대회에서 1,790만원을 상금으로 획득했다. 상금순위 63위에 해당된다.

개인이력
2005년 상반기 1차 프로테스트에서 이븐파 288타로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해에 출전한 KBS SKY투어 6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에 이어 왕중왕전에도 우승컵을 안아 상금랭킹1위에 등극했다. KPGA투어 시드에 따라 2006년 투어 무대에 입성했다. 2007년 JGTO Q스쿨에 참가하여 21위의 성적으로 일본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프로골프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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