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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 영화 '우연' 공개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10.30 13:31

   
▲ 수원행성에서 촬영된 ‘우연’의 크라이막스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가 공개되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촬영된 `우연(As It Happens)’이 29일 오후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태국언론을 상대로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았다.`우연’은 한국에서 촬영된 첫 태국영화로 태국에 부는 한류열기에 편승, 영화의 중요장면들이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제작사인 태국 로고필름은 영화를 공동 유치한 한국관광공사와 한-태교류센터(KTCC)의 후원으로 영화 홍보 T셔츠 1천장을 제작해 한국 관광을 홍보하며 영화 속 촬영지 알아맞히기 퀴즈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영화촬영지 따라가기 여행상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한국 알리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영화의 여주인공인 나타위라눗 통미는 다음달말 방콕에서 스키 등 한국 겨울관광, 음식, 영화, 오디션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인 ‘코리아 페스티벌2009’의 한국 관광 홍보대사도 맡을 예정이다.

`우연’은 다음달 23일 공식시사회를 거쳐 12월 3일 태국 전역에 개봉된다. 태국 톱여배우 나타위라눗 통미와 인기가수 겸 탤런트 나윈 야오와폴쿨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우연’은 두 남녀의 우연히 반복되는 만남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영화로 한국에서의 숙명적인 재회를 통해 사랑이 싹트게 된다는 내용이다.

서울 한강유람선, 남산 N서울타워, 청계천, 명동 , 세븐럭 등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수원화성, 와우정사, 곤지암리조트 등 외국인에게 어필할 만한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됐으며, 기획단계부터 일본, 중국 등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태국 내 뜨거운 한류열기에 힘입어 한국으로 최종 낙점됐다.

`우연’은 영화관 개봉에 이어 홈비디오 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겨울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알리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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