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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 르네상스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 승인 2009.02.16 23:03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


밀리언셀러 음반을 수없이 탄생시켰던 지난 90년대 중후반처럼 한국 대중음악이 또 다시 중흥기를 맞을 수 있을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김민제>

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빌보드나 일본 오리콘차트처럼 공신력 있는 대중음악 공인차트를 만들고, 한국판 그래미상 제정을 추진하는 등 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국고 1275억원을 투입한다.

4일 오전 신사동 에브리싱 노래연습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4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에브리싱 노래연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음악산업시장을 지난해 8440억원에서 2013년 1조7000억원 규모로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를 위해 음악산업 기본통계 산출 근거가 되고 차트의 해외 방영을 통해 한국음악의 글로벌화를 꾀할 수 있도록 ‘K-POP 차트’(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인차트 발표와 연계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한국의 그래미상’을 제정할 방침이다.

유 장관은 이어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98억4000만원을 투입해 39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360석 규모의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을 대중음악 전용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해 올해 12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과 그룹 샤이니, 소녀시대의 태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김민제>


‘예술의 전당’에 견줄 수 있는 ‘대중문화의 전당’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유 장관은 총사업비 600억원을 들여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단지에 ‘대중문화의 전당’을 2013년까지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의 전당에는 대중문화예술 공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관련 전시실, 3000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한류스타 특별전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유 장관은 또 대중음악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3만5000여 곳의 노래연습장을 건전한 여가활동과 음악콘텐츠 소비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역별 모범업소 선정, 신형 영상반주기기 지원 등의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문화부는 △한•중•일 순회 아시아 뮤직마켓 신설 △인디•비주류 뮤지션 등 우수신인 지원 △저작권 단속 강화 △글로벌 대중음악 인재 양성 △한국음악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콘텐츠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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