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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지옥에서 천당까지…AIG 여자오픈 첫날 선두와 1타차
임성윤 기자 | 승인 2023.08.11 10:47
▲ <자료사진>양희영<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양희영(34)이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희영은 11일 영국 서리의 윌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0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롤러코스터’ 경기를 펼쳤지만 4언더파 단독선두를 달린 엘리 유잉(미국)과 1타차다.

양희영은 “오늘 버디를 많이 잡았던 만큼 실수도 많았다”며 “기대하지 않았던 롱퍼트가 떨어지면서 좋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었다”고 1라운드 경기 소감을 밝혔다.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양희영은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5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파란불을 켰다.

2019년 US여자오픈이 유일한 우승이었던 이정은6(27)도 3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하면서 4년 만에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떼었다.

이정은은 “오늘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며 “지금 샷감이 좋아 남은 라운드에서도 스윙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9)도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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