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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도 못 피한 골퍼들의 허리부상
최웅선 기자 | 승인 2023.07.19 00:45

한국남녀 골프선수 부상 달고 살아

손목, 어깨, 허리, 무릎이 대부분

▲ 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골프는 격렬한 동작이나 신체접촉이 없는 스포츠다. 그런데도 골프선수들 대부분이 부상을 달고 산다.

대부분은 근육 등에 생기는 염증이지만 심하면 인대파열, 디스크 손상도 적지 않다.

골프가 직업이다 보니 평소 웨이트트레이닝 등으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선수도 부상을 달고 사는데 아마추어골퍼는 어떨까.

골프는 한쪽으로만 스윙하는 편측운동으로 하체로 몸을 지탱한 뒤 척추를 중심으로 회전을 한다.

백스윙 때는 큰 무리가 없지만 톱에서 전환동작이 이루어지고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발목을 시작으로 무릎, 허리, 목, 어깨 , 손목까지 강한 압력을 받는다.

이 때 신체의 약한 부분에 손상이 오는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인대파열, 디스크 등으로 악화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 디스크로 5차례나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을 정도다.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또한 허리부상과 손가락 인대부상이 겹쳐 시즌을 포기한 적도 있고 전인지는 오른쪽 어깨와 허리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세계 1위 고진영 또한 무릎에 물이 차 고생했다.

선수들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또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특정 부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골프의 특성인 회전운동에 잘 견딜 수 있고 충격이 가해졌을 때 버틸 수 있는 코어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이 필수적이다.

아마추어골퍼의 경우 웨이트트레이닝을 따로 할 수 없으면 ‘홈 트레이닝’으로 팔굽혀펴기, 맨몸스쿼트, 가벼운 덤벨을 이용한 손목운동과 운동전후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는 것이 부상과 즐거운 라운드를 보장할 수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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