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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골프의 개척자 포나농 파트롬, 첫 우승은 언제
윤영덕 기자 | 승인 2023.03.01 06:58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한국선수들의 앞마당이나 다름없었다.

한 시즌 10승 이상씩을 수확하며 한국여자골프의 인기를 견인했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태국선수들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2015년 김세영,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8년 고진영, 2019년 이정은 등 5년 연속 신인왕 자리를 놓치지 않았지만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24), 2022년 아타야 티띠꾼(20) 등 태국 선수에게 2년 연속 신인왕을 빼앗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태국선수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LPGA투어 데뷔전을 치른 나타크리타 윙타비랍(20)은 다 잡은 우승을 릴리아 부(미국)에게 빼앗겼지만 300야드를 넘는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태국선수 3년 연속 신인왕에 물꼬를 텄다.

태국여자골프의 성장은 포나농 파트롬이 견인차 역할을 해서다. 파트롬은 2009년 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15년차다.

데뷔 당시만 해도 LPGA투어에 태국선수로는 유일했다. 파트롬이 아직까지 우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모리야-아리야 주타누간, 자매와 패티 타와타나낏, 아타야 티띠꾼 등 대형선수들의 LPGA투어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파트롬 또한 서른 세 살의 나이에도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선수고 꼽힌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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