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골프이슈토크 프로그램 ‘클럽하우스’

PGA투어 ‘디오리지널’

LPGA투어 ‘더피어리스’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JTBC골프가 2023년 골프시즌을 앞두고 2월 20일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내 놓는다.

20일(월요일) 밤 9시 JTBC GOLF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하는 클럽하우스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골프 이야기’를 표방하는 방송이다.

골프 선수와 기자 그리고 골프업계 관계자와 팬이 한 자리에서 골프 얘기를 풀어낸다. 첫 편에서는 메이저 2승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승 등 총 21승을 거둔 17년차 베테랑 유소연이 패널로 나와 LPGA투어와 골프 선수로서의 삶 얘기를 털어놓는다.

동시에 10년 이상 LPGA투어에서 보고 느낀 투어 생활의 현실을 소개한다. 화가로 변신해 그림 전시회까지 개최한 지난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인지 선수는 ‘홀인 피플’ 코너에서 스승 박원 원장과의 사제간 대화를 통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스타 선수의 고민도 공개한다.

21일(화요일) 밤 8시 50분부터 JTBC GOLF 채널에서 매주 이어지는 ‘LPGA：더피어리스(The Fearless)’는 낯선 미국 투어 무대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땀 흘리는 여자 선수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다룬다.

22일(수요일) 밤 9시 JTBC GOLF&SPORTS 채널을 통해 처음 전파를 타는 ‘PGA투어: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은 PGA투어가 개최되는 골프장 소개에서부터 한 명의 챔피언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챔피언을 이끈 선수의 스윙을 ‘레슨의 참견’ 꼭지를 통해 해설하고 레슨까지 추가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인터뷰 ‘인더 피플’에서는 세계 최고 투어에서의 일상을 소개한다.

첫 회는 PGA투어에 복귀하며 화제를 뿌린 타이거 우즈의 이야기를 다룬다. 우즈의 복귀 스토리부터 복귀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내용까지 담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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