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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데이’ 도약한 김시우, 소니오픈 3R 선두와 3타차
최웅선 기자 | 승인 2023.01.15 11:27

‘루키’ 김성현 공동 9위

이경훈·안병훈 공동 16위

헤이든 버클리 2타차 단독선두 생애 첫 승 ‘찜’

▲ 김시우<사진제공: PGA TOUR>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새신랑’ 김시우(28.사진)가 결혼 후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역전우승을 노려 볼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6타를 줄인 김시우는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하고 전날 공동 16위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7승을 거둔 오지현(27)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시우는 결혼 후 올해 첫 대회 출전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만들었다.

출발부터 좋았다. 1번홀(파4) 버디로 시작한 김시우는 4번홀(파3), 7번홀(파3),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 9홀에서 4타를 줄였다.

10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인 김시우는 12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18번홀(파5) 버디로 3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 통산 3승을 거둔 김시우는 2020-2021시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마지막 우승을 거뒀다.

대회 시작 전 그는 “재작년 이후로 우승이 없다”며 “새해인 만큼 우승을 하고 싶고 재작년처럼 우승이 조금 일찍 찾아오면 두 번째 우승도 조금 빨리 와서 2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루키 김성현(24)도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0타 공동 9위에 올라 새해 첫 출전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고 안병훈(32)과 이경훈(32)도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적어내 ‘톱10’에 순항했다.

헤이든 버클리(미국)가 이날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15언더파 195타 단독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려 생애 첫 승에 발판을 만들었다. 버클리는 지난해 PGA투어에 데뷔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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