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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드라마 허브(Hub)로 발돋움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9.09 00:23

한류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9)가 전 세계 주요 방송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 국제적인 드라마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주관으로 오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CWW2009’는 아시아는 물론 멕시코 최대 방송사인 텔레비사(Televisa)의 참여 등 드라마 관련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한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수입한 중국 방송사 차이나엔터테인먼트텔레비전(CETV)은 광조우리바오(廣州日報), 난팡리바오(南方日報) 등 중국 5개 언론사 15명을 서울로 초청, ‘BCWW2009’ 기간 중에 드라마 첫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11일 드라마 주연인 김남주, 윤상현을 비롯해 선우선, 이혜영, 최철호 등 배우는 물론 감독, 작가 등이 내한한 중국 기자를 만나 포토 세션과 일문일답을 진행한다.

중국방송사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BCWW2009’에 참석하는 전 세계 바이어에게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TV는 24시간 중국어로 방송되는 엔터테인먼트 선도채널로 최근 중국 대륙 시청자들에게 아시아 프로그램을 비롯한 국제적인 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대만(2002), 일본(2005), 한국(2009)에서 각각 제작․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3개국 제작자 및 감독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3개국 제작자들과 함께 하는 ‘꽃보다 남자’ 이야기>도 11일 열린다.

‘BCWW 2009’ 글로벌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슌 차이(YueHsun Tsai․대만), 야스하루 이시(Yasuharu Ishii․일본), 송병준(한국) 등 3개국 <꽃남> 제작자들이 드라마의 성공비결, 기획배경, 스타 섭외, 제작에 관한 에피소드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BCWW2009’ 글로벌포럼은 멕시코 최대 방송사 텔레비사(Televisa) 아시아 지역 담당 고문 아르투로 까사레스 꼬르티나(Arturo Casares Cortina) 고문이 참가, 중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텔레비전 연속극의 형태인 ‘텔레노벨라(telenovela)’ 국제공동제작설명회를 갖는다.

꼬르티나 고문은 이 행사에서 텔레비전의 ‘tele’와 소설이라는 뜻의 ‘novela’의 합성어인 텔레노벨라의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드라마 제작사들에게 공동제작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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