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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만난 김주형 “꿈이 아닌가 꼬집어 봐야… 환상적인 경험”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12.02 13:27
▲ [사진제공 Getty Images for THE CJ CUP]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꿈이 아닌가 꼬집어 봐야 할 정도로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만난 김주형의 말이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14야드)에서 열린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경기를 공동선두로 마친 후 자신의 우상 우즈를 만났다.

그는 “우즈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대회였고 (우즈가)이번 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는 얘기를 했다”며 “우즈 또한 자신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경기에 뛰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즈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고 대화를 나룰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꼬마기관차 톰’이란 애칭이 붙은 김주형이 우즈를 처음 만나 건 2020년 PGA 챔피언십에서다. 그는 “당시 우즈와 사진을 찍었다”며 “그해는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던 때라 딱히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때 우즈를 처음 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주형은 첫 출전한 이 대회 첫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매주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려고 하고 있고 이번 대회도 다른 대회들과 같은 좋은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계속 나의 경기 방식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쁜 대회이고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 좋기도 하고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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