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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생애 첫 KLPGA 대상 수상…박민지 상금왕과 다승왕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1.21 18:25
▲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한 김수지와 박민지<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삼성동) 최웅선 기자]김수지(26)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생애 첫 승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둔 김수지는 지난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멀티우승’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70.4713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평균타수 부분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27개 대회에 출전한 김수지는 26차례 본선에 진출했고 우승 두 번을 포함 17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려 ‘톱10 피니시’ 부문 1위도 차지했다.

김수지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받고 싶은 상이 대상이었는데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골프는 나 혼자만이 잘해서 되는 게 아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쌓여 이 자리에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금왕은올 시즌 6승을 거둔 박민지(214)가 차지했다.

박민지는 상반기에만 3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다승왕 독주체제를 구축했고 하반기 3승을 더 수확해 2년 연속 시즌 6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상금왕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영광스런 상"이라며 '어렸을 때 KLPGA투어에 들어가 우승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제는 어린 주니어선수들이 우리를 보며 꿈을 키울것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상 포인트 3001점을 누적한 이예원(19)이 2위 고지우(2328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예원은 “올 시즌을 시작하며 꼭 받고 싶었던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정민, 성유진, 한진선, 홍지원, 정윤지, 이가영, 유효주, 황정미, 윤이나 등이 올해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새롭게 가입했다.

김지현(31)과 장수연(28)이 10년 연속 KLPGA투어 시드를 유지해 ‘K10 클럽’ 멤버가 됐다

KLPGA 인기상은 ‘필드의 사막여우’ 임희정이 2년 연속 수상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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