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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시즌 최종전 접수하고 2년 연속 시즌 6승으로 마무리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1.13 16:12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민지(24)가 2022년 마지막 대회까지 접수하고 시즌 통산 6승을 거뒀다.

박민지는 13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7언더파) 안송이(32)를 2타차로 제압하는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 박민지는 “지난해 6승은 미친 성적이다. 내가 또 작년처럼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6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는 가을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올해 6월까지 3승을 수확해 상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더니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리고 시즌 최종전까지 가을에만 3승을 수확해 시즌 6승을 달성하며 개인통산 16승 중 작년과 올해 12승을 쓸어 담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박민지는 “퍼트감이 좋아 정신 바짝 차리면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우승했다”며 “힘이 빠져 후반 3홀에서 보기 한 것이 민망하다”며 웃었다.

이어 “올해 내 성적에 99점을 주고 싶다”며 “다음 목표는 좀 더 넓은 곳을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해외진출을 가능성을 높였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던 안송이는 준우승으로 올해 최고성적을 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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