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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우승 욕심 커지진 않지만” S오일 2R 공동선두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11.04 18:14
▲ 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아직 우승 욕심이 커지지는 않지만 내알 바람이 조금 덜 불게 되면 성적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연주가 4일 제주 애월의 엘리시안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둘째 날 강풍과 추위 속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2년 만에 통산 2승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제주의 바람은 거셌다. 단독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한 정연주는 1번홀(파5) 버디로 ㅜ격자들과 격차를 벌리는 듯 했다. 하지만 2번홀(파4) 보기를 범한 뒤 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도 1타씩을 잃었고 17번홀(파4) 버디를 낚아 1오버파 73타를 쳤다.

1타를 잃었지만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정연주는 이날 3타를 줄인 나희원과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정연주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든 경기였는데 지키는 플레이를 나름 잘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우승경쟁이 정말 오랜만이지만 아직 체감되진 않는다. 평소대로 차분하게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김시우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오지현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 선두에 1타 뒤진 6언더파 단독 3위에 자리해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오지현은 이번 대회가 결혼 전 마지막 대회다.

박민지가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4언더파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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