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KLPGA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초등부 30명가 중등부 30명 등을 대상으로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서윤2(20)과 시즌 3승을 거둔 최가빈(19), 정시우(21), 손주희(26) 등 드림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20명의 선수가 멘토로 참가했다. 이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그린 공략법, 코스 공략법, 필드레슨 등 다양한 레슨을 진행했다.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뿐만 아니라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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