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뉴스 NEWS
그린적중률 44% 김효주 “역대급으로 힘든 경기”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0.28 16:37
▲ 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역대급으로 힘든 골프를 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8억원) 둘째 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27. 사진)는 “샷감이 좋지 않았다”며 “특히 아이언 샷이 안됐는데 거리감 보다는 방향성이 아쉬웠다”고 2라운드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온 그린’한 걸 세어보니 그린에 여덟 개 올렸다. 그래서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쇼트게임을 했다”며 “쇼트게임 마저 안됐으면 간신히 싱글 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엄살을 부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효주는 첫날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까먹고 이븐파를 쳤다.

성적에 따라 조편성이 되다보니 2라운드는 첫 조로 출발했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냈다.

컷 통과 기준이 1오버파라 본선진출은 확실하다. 하지만 타이틀 방어를 생각하는 김효주에게 1언더파는 기대치에 한참 떨어진다.

김효주는 “대회하면서 맞춰 치다보니 스윙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감이 떨어졌고 계속된 미스 샷으로 에이밍이 잘 안 돼 또 미스 샷이 나오는 식으로 계속 악순환이 반복됐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부진의 원인을 진단했다.

이어 “오늘은 연습보다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내일은 공을)그린에만 올렸으면 좋겠다. 올리면 버디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은 있다. 최선을 다해 샷감을 잡아 보겠다”고 말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